음식을 잘 하지 않고, 

시도도 잘 안하는 내가..


오늘은 갑자기 계란말이라는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계란말이에 케찹을 찍어 촵촵 먹고 싶었던...



결과 사진 공개!


만드는 과정은 쿨하게 생략!!

실은 사진을 찍을 겨를조차 없는 전쟁과 같았던 요리하기라..



그냥 계란말이만 하려고 했는데,

뭔가 가운데에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있던 부추와 팽이버섯을 소환!



가운데에 넣고 싹 말면 되겠지!!

하는 나의 생각은... 직접 말을때 왜 그런 생각을 했었을까..



계란말이... 어려웠다...

반반 나눠서 계속 부쳐야 하는 것도 그랬고..

내 계란은 왜 자꾸 찢어지고 안 말아지는지...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말은 계란말이...ㅠㅠㅠㅠㅠ



근데 이상하게.. 부추와 팽이버섯이 딱 반으로 나뉘어서


한 쪽은 팽이버섯만

한 쪽은 부추만..

원치 않게 반반 메뉴를 만들었다.



메뉴 이름은 부팽말이라고.....(읭..?)



그래도 처음 시도한것 치고는 뿌듯한 결과물에

맛있게 케찹을 촥촥 뿌려서 촵촵촵!!


다음에.. 또 도전할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다..

그때는 더 맛잇는 것을 안에 넣어봐야지!!



계란말이는 맛있었지만

만드는 건 참 어렵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폴킴의 노래


이 노래도 같은 회사에 다녔던 친구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다.

폴킴의 노래가 다 좋다는 친구의 추천


특히 편지와 비가 제일 좋다고 해서 딱 그렇게 두 곡만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들었었다.


그런데 그 두 곡을 듣다보니 전 곡이 다 듣고 싶어서 다 넣어버렸다.


그 중에서도 편지의 노래는 그냥 아~ 좋다 하고 듣다가

문득 노래에 대해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폴킴노래




폴킴의 유튜브 오피셜 채널에 들어가면 이 편지라는 노래를 쓰게 된 이유가 간략히 나와 있다.



처음으로 기르던 작은 새를 잃고 쓴 곡이에요.

우리 만남이 우연이었을지 인연이었을지는 스스로 판단하는 거겠죠.

영화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기르던 새를 잃고 쓴 곡이라니..

단순 이별 노래가 아니었다.



그런 사랑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한 번 들어보기를...





노래 가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우연일까, 인연일까..하는 부분...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 온 작은 새
그 노란 빛이
이리도 예뻐보일까
혹시 니가 다치지않게
내가 너를 해치지않게
해주고싶었어
너는 알고있니




다치지 않게, 해지지 않게 해 주고 싶었는데..

잃게 되어서 모르고 떠났을 까봐...



자신이 기르던 작은 새를 잃고 이런 노래를 쓴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이런 의미가 있던 노래라는 것도..



역시 노래라는 것은 그냥 들으면 안되고 

작사, 작곡가들의 의도를 알고 듣는게 더 좋은 것 같다.






국내에서 리틀포레스트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었다!

2월 28일에 개봉한다는데, 혼자 엄청 기대중인 영화이다.



뭔가 힘든 일이 있을 때에 음식영화를 잘 찾아 보는데,

이 영화도 우연히 알게 되어 작년에 보게 되었다.



원래는 일본의 리틀포레스트라는 만화가 있다.

내용은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리틀포레스트만화



난 영화를 보고 봐서 그런지 만화책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뭔가 풍경의 느낌도 조금 다르고.


여튼 그 만화를 영화화한 게 리틀포레스트1/2 편이다.


일본의 리틀포레스트는 2015년에 개봉했다.

1편 2편으로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으로 나눠서 상영되었다.



리틀포레스트리틀포레스트



국내 버전은 일명 태리야끼, 김태리와 류준열, 진기주를 주연으로 해서

여자 주인공이 나름 귀여운 면으로 나오지만


일본의 리틀포레스트는 조금 무뚝뚝한 느낌의 여자 주인공이 나온다.


아래 예고편을 보면 딱 일본 감성의 음식영화다!



[리틀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리틀포레스트:겨울과 봄]




내용은 간략하게 말하면, 코모리라는 시골마을(주인공의 고향)로 내려가 

혼자서 밥을 해 먹고, 농사도 지으면서 사계절을 보내는 내용의 영화이다.


주인공이 직접 만드는 음식들이 정갈하고(딱 일본 느낌!),

맛있어 보여서 보는 내내 따뜻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각 계절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답답하기만 했던 도시 생활이 지겹다면 한 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풍경 말고도 이치코(여자 주인공)이 사는 집의 부엌이나 집을 보는 재미도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 그리고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위층은 잠자는 곳 같다)

1층은 주방, 거실이 있는데, 거실 가운데에는 난로가 있다.


그 난로에서 주인공이 빵도 굽고, 고구마도 굽고

여러가지를 굽고 따뜻하게 데워주는 핫 스팟이다!


리틀포레스트





국내에서 개봉하는 리틀포레스트는 앞에서도 언급했듯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영화이다.


일본의 여주인공과는 다른 느낌의 귀엽고 엉뚱할 것 같은 느낌!

(김태리만이 가진 그런 분위기가 풍긴다.)


리틀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 예고편]




원작과 차이가 조금 있다면,

국내 버전은 청춘의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은 느낌..?


같은 청춘의 이야기여도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수정된 것 같은데,

너무 치우쳐 버린건 아닌가.. 라는 우려가 조금 들기도 한다.


어쨌든 실제 개봉하면 두 영화를 비교할 수 있겠지만

음식, 요리가 가져다 주는 힐링

고즈넉, 한적한 풍경이 가져다 주는 힐링


시골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힐링들을 볼 수 있는

만화와 영화인 리틀포레스트


도시가 갑갑하고 지겹다고 생각이 든다면 한번 보고 힐링하고 가세요~!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이제 어느덧 약 4주가 흘렀네요.

방문자 수가 훅 늘었다가 훅 줄었다가


이런 패턴으로 되길래 어떤 요인이 작용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컨텐츠도 컨텐츠이지만,

게시글을 작성할 때 어떤 키워드를 활용한 제목을 쓰느냐!

이것도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키워드를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를때

활용하실 수 있는 네이버 광고 관리 시스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네이버를 기준으로 두는 이유는 심플합니다.


유입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되기 때문이고, 

그것도 대부분 모바일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키워드를 설정하실 때

모바일 부분에서 검색량이 많은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유입경로네이버



다만 너무 높은 수치의 키워드를 하게 되면 경쟁정도가 높아

노출이 잘 안될 수 있으니 적당히 섞어서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그럼, 키워드 검색수를 확인 해 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창에 광고 관리 시스템을 검색해 줍니다.



네이버광고



네이버 광고 사이트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메인화면이 뜹니다.

로그인을 눌러서 개인으로 가입해 주시면 됩니다.

쉽게 네이버 계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네이버검색광고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광고성과, 비즈머니, 광고비등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뜨는데요.

저희가 봐야될 부분은 오른쪽에 있는 광고 시스템입니다.



네이버광고



광고시스템에서 키워드 도구로 들어가 주세요.



키워드도구



키워드 도구에 들어가시면 키워드 검색하는 부분과

검색 결과에 대해 나오는 창이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 하실 때에는 빨간 박스 안에 원하는 키워드를 넣고 검색 해 주세요.

컨텐츠 내용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검색 해 보는 것이 좋겠죠?!



네이버키워드



저는 티스토리를 검색하였는데요.

보시면 월간 검색수, 클릭수, 클릭률, 경쟁정도가 나옵니다.


키워드 관련해서는 월간으로 뜨게 되는데요.

매 월마다 수치가 조금씩 바뀔수 있으니 참고 해 주세요!


저희가 봐야할 부분은 검색수, 클릭률 입니다.



티스토리검색



검색수와 클릭률이 높으면 그만큼 검색과 클릭을 많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이렇게 높은 키워드들은 

경쟁정도가 높아 상위노출은 조금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검색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컨텐츠의 제목선점이 중요한 만큼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캡터 사쿠라를 보느라 유루캠프를 미뤄두고 있었다.

그새 4화도 나오고!! 내일은 5화가 업로드 되는 날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4화를 보고 오늘도 여전히 캡쳐캡쳐!

이번 4화는 앞서 본 화들과는 다르게 캠핑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주로 캠핑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는데,

뭔가 놀러가기 전 들뜬 기분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캠핑의 풍경을 보는 것 보다도 재미있었다.


놀러가기 전의 설레임이란...



야클의 부원이 세명이 되어 드디어 떠나는 겨울 캠프!!

준비해야 되는 리스트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러가지 질문이 참 많은 나데시코

결국 부장이라는 아이는 나데시코에게 조용히하라고.ㅋㅋ



겨울 캠핑에서는 침낭이 중요한데,

야클에는 침낭이 여름용으로 비닐 침낭 밖에 없다는 현실...



침낭 팜플렛을 보다가 몸을 다 감싸는 침낭을 사면 좋겠다고

우주 착륙놀이를 할 수 있겠다고 하는 나데시코..

나데시코는 진짜 어떤... 어느 사람일지...



드디어 침낭을 각자 구매하는 야클의 멤버들

좋아하는 색상으로 고르쎄요~!



시마린은 이번 캠핑을 위해 알바도 빡쎄게 하고

오토바이 면허도 취득했다.

이제 제대로 캠핑인가?!



다음날 셋이 모여 드디어 출발!!



너무 많은 짐에 체력이 바닥나 버린..

그나마도 아무도 안태워줌.. 추움... 길가에서...저러고...ㅠㅠ






시마린은 운전 중에 앞 차에 있는 강아지들의 폭격을 받게 되는..

나 같아도 귀여움에 떨어 운전하기 힘들것 같은

저 강아지들의 귀여움..



어쨌든 야클 멤버는들은 여차저차해서 공원의 카페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당충전!!



시마린도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오토바이를 잠시 세우고

카페로 향한다.



시마린이 온 카페는 뭔가 정겨움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세련되지는 않지만 포근한 느낌이 든다.



알바비도 받았겠다! 통크게 브로시세트를 시켜서 몸을 녹이는 시마린

친구들에게 브로시세트를 자랑하고, 어디 왔음을 인증!



어디로 갔냐는 나데시코에게 라이브 방송으로 답변하는 시마린,

시마린이나 나데시코나.....


이번 5화는 각자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그려질 것 같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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