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 듀랑고가 오픈한지 약 일주일이 흘렀으니,

이제 다운 받아 플레이 해 보자 해서 다운을 받아봤다!.


나는 모바일게임이 나오면 대략 일주일 후에 플레이를 해 보는데,

이유는 게임이 오픈하면 서버 오류다 여러가지 오류가 있어서

바로 하면 암걸릴 것 같아서 시간을 좀 두고한다.


남들보다 레벨이 떨어지겠지만

나름 안정화 된 상태에서 게임을 하고 싶은...

레벨보다는 어떤 게임인지를 보고자하는게 커서..



어쨌든 듀랑고는 솔직히 조금 기대했었다.

예전부터 지스타에 가면 꼭 있던 게임이었었고,


실제 오픈 날짜가 잡히고 광고도 나오고 하니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우선, 듀랑고 광고를 보면 어떤 게임이군 하는 감은 온다.



좀 최근에 나온 광고인데, 앞에서 미리 티저형식으로 나왔던 광고들에 비해

어떤 게임임을 더 정확히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정말 공룡시대에서 다시 시작한다.


채집도 하고 사냥도하고 재료도 만들고..


기대했던 게임의 일주일이 지났으니

게임을 다운받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듀랑고는 게임 인트로에서 살짝의 조작방법 및 왜 이 땅에 오게되었는지

알려주고 게임 영상이 나온다.

인트로 후 나오는 영상 스크린샷이다.




이렇게 공룡을 사냥하고,



내가 채집한 지푸라기, 줄기들을 활용해서 끈을 만들거나

옷감을 만들고



부족을 만들어 같이 살 수도 있다.


이런 영상들이 지나가고 나면,

'K'라는 여자가 나를 구해 주고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버 관련해서 오류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사실은 어제도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가면 렉이나 오류가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새벽 시간대에 들어가봤는데.. 계속된 오류..ㅠㅠ


그리고 처음에 캐릭 생성할 때 그냥 나오는 서버로 해서 만들었는데,

그게 아시아 델타였다.



이 서버가 이렇게 헬 일줄은... 

어느정도 퀘스트를 하다가 콤프소그나투스를 사냥 해 오라는데,

아무리 돌아다니고 기다려도 그 아이가 안나타났다.

이거 대체 언제 떨어지는거냐... 하면서 기다리다가 검색 해 보니..

이 서버의 오류란다... 2시간을 기다려도 안 나올 수도 있다기에 빠르게 서버를 바꿨다.




서버를 바꾸고 다시 신나게 플레이 하다가 사유지라는 것의 개념이 나오고

나만의 사유지를 사서 모닥불과 바구니, 작업대를 만들어 개인정비를 했다.



캠프로 돌아와서 있는데, 이 시간대에.. 나 혼자다...


혼자여서 좋은 점은 렉이 덜 하다는 것...


지금은 플레이한지 얼마 안되서 재미있긴 한데

계속 오류가 나고 서버가 튕기면 솔직히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아직 플레이 1일차라 잘 모르겠지만...


서버 선택을 잘 해야 한다는 건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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