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을 자주 못 읽고 있다.
일을 쉬고 있을 때에는 책을 그나마 자주 읽었었는데
요즘은 거의 책 보다는 놋북/PC와 친구 먹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꼭 이 책들만은 읽어야지 목표를 세워야 할 것 같았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시로 납치하다
이 2권의 책은 꼬옥 읽으려고 한다.
사실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은 거의 읽어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스탑하고 읽지 못하고 있었다.
'시로 납치하다'는 6월 초에 책을 구매 한 건데
아직도 못 읽고 있었다.ㅠㅠ
출 퇴근 길에 읽어야지 하고 가벼운 책으로 골랐는데도..
갖고 다니지 못하고, 읽지도 못하고
결국 그러고 있다.
어쨌든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책은 종종 카페에 나와 읽었었다.
이 책을 데려왔던 이유는 그냥 표지의 색상이 눈에 끌렸던.
그러한 단순한 이유와 이 책을 샀었을 때가 기분이 되게 우울했었던 날로 기억한다
그래서 저렇게 운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을 거야 라는 그런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데려왔는데, 읽지를 못하고 있어서.
이제 슬슬 다시 읽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시로 납치하다라는 책은 위에서도 살짝 얘기 했지만
출퇴근 길에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고민하다가 데려왔다.
근데 안을 슬쩍 보니 가볍게 볼 만한 아이가 아닌...
이 아이도 여러번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이번 달은 꼬옥 이 2권의 책을 읽고 업로드하기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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