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사는 남자 기안84

그의 귀차니즘에 대해서는 나혼자 산다에서 너무나 잘 나타났는데,

그를 모델로 한 남자 화장품 광고가 나왔다.


남자 화장품 광고는 정윤호, 에릭의 우르오스, 남궁민의 엠도씨와 같이

반듯한 그런 모델들을 써 왔는데,


기안 84라고 하니 귀차니즘 남성을 대표하는 것 같다.



그의 광고 살짝 보자!




빌지마라!

스킨,로션을 바를 때 남자의 경우 손바닥에 촥촥 뿌린후 

비벼서 얼굴에 바르는 것을 빌지마라라고 표현했다.


그래 그 비비는 것 조차 귀찮을 수도 있다!


칙~끝!!


정~~말 쉽게 스킨,로션을 촥~ 올인원 스킨로션


기존에 나왔던 남성용 스킨로션의 경우

우르오스는 하나로 모두 끝낸다.

엠도씨는 관리하는 남자 이렇게 했었는데,


그라펜 노니비타 스킨의 경우 그냥 뿌리기만 하면 끝! 이라고 하니

기안84와 같이 귀차니즘이 심한 남성들에게 훅!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루밍족이라고 관리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뭔가를 바르거나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남성들에게

귀차니즘의 대명사 기안84가 뿌리기만 하면 끝이라고 하니 공감되지 않을까?


이 광고는 제품도 제품이지만

타겟 모델 특히 기안84를 썼다는게 공감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나저나 기안84는 진짜 캐릭터 잘 잡은 것 같다.




요즘 애니맥스에서 방영중인 유루캠프.

지난 번에 간단하게 리뷰 했는데, 오늘은 3화에 대해서 살짝~ 리뷰하고자 한다.


지난번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유루캠프 리뷰


3화에서는 시마린과 카가미하라 나데시코의 얘기로 전개가 된다.



집에서 텐트를 찾는 나데시코

지난 번에 갔던 캠핑이 정말 좋았나보다

하긴 나 같아도 좋을 것 같다.




시마린이 간 캠핑장의 위치를 알게 된 나데시코는

시마린이 있는 곳에 가기로 한다.

저 야채들과 함께..


캠핑 갈 때 저렇게 들고 가지는 않지만...

정말 아이가 해맑은데 뭔가 약간 부족해 보이기도....



나데시코의 언니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해서

시마린이 있는 캠핑장으로 가고 있는 나데시코


역시 배경에는 후지산이 빠지지 않는다.



캠핑장에 도착하고 시마린을 찾던 나데시코

저 ~~ 멀리서 보이는 시마린의 텐트를 보고 접근!!


애니메이션이지만 탁 트인 곳을 보니 힐링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좋다!

이렇게 간접 체험 하는 건가...



나데시코가 잔~뜩 들고온 야채는 지난 1화에서 시마린이 준 카레면의 보답을 위한 것이었다!

바로바로 여러 야채와 교자를 넣은 교자 나베!!



새빨갛게 한 탄탄멘 스타일의 교자나베

애니메이션인데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지..

왜 때문에 먹고 싶은 거지.....


뭔가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나데시코는 나베는 잘 끓이는 구나.



캠핑장에서 보는 일출이 멋있다고 알람을 맞춰놓고 같이 볼까 했지만

시마린은 싫다고 해서 나데시코만 언니 차에서 자다가 혼자 일출을 본다,


저렇게 해가 뜨는 장면도 정말 멋있게 잘 표현했다.


어쩜...


정말 유루캠프를 보고 있자니 캠핑이 가고 싶다.

추위는 싫어하지만, 뭔가 저 갬성갬성이 느끼고 싶다.


따스한 봄이 오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오늘은 일요일!!

드디어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3화 하는 날이다.


그 동안 일주일을 어떻게 지냈는지..

오전에 방송하기 때문에 일찍이 일어나서 준비했다.


오늘도 상큼, 여자여자한 토모요짱의 사진을 잔뜩!

(영상은 올리지 않습니다.)



2화에서 잡은 포위카드(시즈)를 잡은 스토리를 얘기하고 있는

사쿠라와 샤오랑 토모요짱~



토모요는 같이 있던 방에서 카드가 나타나

사쿠라의 활약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는..

귀여워라.ㅋㅋ




3화에서는 2개의 카드가 나온다.

맑았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오는..

학교 다닐 때 이런 날씨가 너무나 싫었는데..



점심시간 초딩 친구들과 모여 점심을 먹는데,

여기에 나오는 식당이.. 뭔가 꽃남의 식당과 같이 너무 고급지게 나온다.

사쿠라가 다니는 학교..명문인가..?



야마자키군이 비와 설탕의 어원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그런 스토리를 얘기하고 있는데.

어째서 너희 둘은 왜... 매일 저런 표정인건데..

너무 순수한건가...아님....뭐...



연극부 얘기하다가 초딩때 했던 연극을 회상하는 토모요..

그래 저 둘이 저 연극을 했지...



방과후 집에가는 길에

갑자기 더 쏟아지는 폭우에 놀라서 잠시 쉬었다 가려고 어느 정자에 있는 토모요와 사쿠라

그 곳에서 사쿠라는 뭔가의 기운을 느끼고

이건!!!



역시 토모요...

혹~~~시 이런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쉬는 시간에도 저 옷을 만들었다니...

너란 아이..ㅠㅠ



사쿠라를 찍을 생각에 너무 기뻐하는 거 아니니....



드디어 하나의 카드를 겟!

저 코스튬 옷이 신기한게..

오늘 물과 관련된 카드를 잡을 줄 알았는지..

토모요는 개구리 옷을 준비, 물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방수로 되었다는..



이번 활약은 찍을 수 없어 슬픈 토모요..

몸이 묶여버렸기 때문에 못 찍었다는데..

너무 슬퍼하는..



사쿠라는 물 때문에 촬영을 못 한 줄 알지만

이런 상황이 있을 까봐 미리 방수가공을 해 놨다는..

정말 철저한 토모요 구나...



중간 샤오랑 컷

근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샤오랑이 너무 소극적이고 파트도 너무 없다.

예전에는 같이 하기도 했었는데.. 뭐 그때는 라이벌관계로 서로 카드를 모았다 치더라도..

이번에는 도와주는 것도 없고 어떤 기운을 느끼지도 못하는 것 같고...

4화 부터는 이제 해 주려나..



오늘은 사쿠라의 오빠들의 씬도 있었다.

힘을 유키토에게 줘 버려서 예전만큼 느끼지는 못하지만

뭔가 아직은 조금 느끼는 것 같은 토우야



방과후 치어리딩 부에서 활약을 펼치는 사쿠라와 친구

중딩인데 높은 점프라.. 정말 대단하다..



이 때 또 무슨 기운을 느낀 사쿠라

다들 갑자기 사라져서..

여기서 또 다른 하나의 카드를 겟 하게 된다!



또 다른 하나의 카드를 겟 하느라 홀딱 젖어버린 사쿠라가 걱정되어 온 샤오랑

옷을 덮어주는게.. 너무 매너 있는 남자 아이다.


샤오랑은 왜 이번에...이런 소극적인... 넌 원래 화도 내고 적극적이어야 정상인데..


그래도 뭐.... 이번화는 이렇게 잘 마무리 되었다.



마무리 컷은 귀여운 케로의 사쿠라 배틀 의상에 대한 내용!

짧게 아주 잘 봤다.


이제 또 다음주를 기다려야 되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다리기 힘들다...


4화 선행컷이랑 1,2,3화 다시 보기 하면서 또 기다려야지...



미세먼지가 꽤나 많다고 한 주말

오랜만에 나의 하나뿐인 남자친구님과 북촌으로 살짝 나들이를 갔다.



아주 오랜만에 나와서 좋긴했지만,

미세먼지가 많아서 조금 걱정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따뜻한 날씨에 안 나갈 수가 없었다.



남자친구님이 산책가자고 하지 않았으면

안 가고 카페에 계속 있을 뻔 했다.



북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슬슬 달다구리가 땡기기도 하고 해서

근처에 맛있어 보이는 케익&타르트 집에 들렸다.



아쉽게도 이름을 잊어버려서....



약간 구옥을 변형해서 장사를 하시는 것 같았다.

우리는 다행히 2층 창가자리가 나서 앉았다~



그냥 앉아 있기 그래서 계단을 조금 찍어본..





다행히 사진 찍을 때 사람이 살짝씩 없어줘서 금방 찍었다.

계단이 조금 오래되어 보이고 타일로 되어있어서

예뻐서 찍었는데, 역시나.. 나의 사진찍기 기술은...정말 안좋다.ㅋㅋ




우리가 고른 딸기 타르트와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는 많이 달지 않아서 참 좋았고

딸기도 새콤해서 아주 맛있었다.



커피도 앞서 마셨던 카페 보다 훨~~씬 맛있었다.



앞서 마신 카페의 커피는 많이 시고 그랬는데,

여기는 적당해서 마시기 좋았다.

(너무 시큼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미세먼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산책 나서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멋진 남자친구님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서 좋다.


요즘 미세먼지다 황사다 해서 온 종일 하늘이 누렇고 뿌옇다.

그렇다 보니 기분이 축축 쳐지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데, 그럴 때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하고자 한다!


내가 기분이 다운 될 때 듣는 우쿨렐레 피크닉의 노래들

원래는 사는게 니나노~ 페이코 광고에 나온 것을 보고 가수를 찾아 듣게 되었다.


먼저, 사는게 니나노 우쿨렐레 피크닉 버전



역시 우쿨렐레 소리는 해변과 어울린다.

그리고 통통 튕기는 소리 때문인지 듣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는게 니나노 외에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다.


오늘은 딱 하나만 더 추천하고 나머지 좋은 노래들도 업데이트 해야지!


오늘 소개할 노래는 우쿨렐레 피크닉 첫 시간이니

알로하, 기분좋은 인사가 좋을 것 같다.




역시나 기분 좋은 통통 소리 우쿨렐레!

그리고 밝은 느낌의 가사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하기에는 정말 딱인 노래!

다들 아침에 출근하느라 바쁘고 어두운 표정들의 사람들 속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배경은 참 어두운데 노래는 밝아서

이질감 느껴지면서도 재미있다.


아침에는 우쿨렐레 피크닉 들으며 기분 좋게 출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오후에 힘빠질 때 들어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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