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순하리 웹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볼 때는 뭐 일반 주류 광고나 웹드라마 같겠지 했는데

보다보니 후반부가 너무 재미있었다.ㅋㅋㅋ


우선 영상을 보세요!






솔직히 주류업계에서 흔히 청춘, 이러면서 힘내라

뭐 내일은 내일 해 이런 식의 컨텐츠 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웃기게 나 이번에는 망했써


이런 스토리라 더 재미있던 건지도


솔직히 하리라고 주인공 이름을 지은건 상당히 1차원적 같지만

스토리는 재미있었다.



인턴이라 할 수 있는 실수들과 인턴이라 혼나는 순간들

이런 영상들을 보면 왜 내가 짠해지는지..


이제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건가..



요즘보면 이런 웹 드라마 형식의 컨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작년부터 계속 나오고 있긴 했다.



연플리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이 급 상승하면서 다시 쏟아지고 있는 것 같은...

순하리 같이 젊은 타겟에게 다가가기에는 이런 컨텐츠도 좋긴하니까



막 쏟아졌던 시기에는 컨텐츠의 질이 별로 좋지 않은 것들도

같이 나왔어서 그 색이 흐려지는 것 같았는데

요즘 나오는 웹드들 보면 나름 스토리도 있고 유머가 있어서 볼만 한 것 같다.



이 순하리 웹 드라마가 시리즈로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후 편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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