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사쿠라를 보느라 유루캠프를 미뤄두고 있었다.

그새 4화도 나오고!! 내일은 5화가 업로드 되는 날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4화를 보고 오늘도 여전히 캡쳐캡쳐!

이번 4화는 앞서 본 화들과는 다르게 캠핑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주로 캠핑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는데,

뭔가 놀러가기 전 들뜬 기분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캠핑의 풍경을 보는 것 보다도 재미있었다.


놀러가기 전의 설레임이란...



야클의 부원이 세명이 되어 드디어 떠나는 겨울 캠프!!

준비해야 되는 리스트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러가지 질문이 참 많은 나데시코

결국 부장이라는 아이는 나데시코에게 조용히하라고.ㅋㅋ



겨울 캠핑에서는 침낭이 중요한데,

야클에는 침낭이 여름용으로 비닐 침낭 밖에 없다는 현실...



침낭 팜플렛을 보다가 몸을 다 감싸는 침낭을 사면 좋겠다고

우주 착륙놀이를 할 수 있겠다고 하는 나데시코..

나데시코는 진짜 어떤... 어느 사람일지...



드디어 침낭을 각자 구매하는 야클의 멤버들

좋아하는 색상으로 고르쎄요~!



시마린은 이번 캠핑을 위해 알바도 빡쎄게 하고

오토바이 면허도 취득했다.

이제 제대로 캠핑인가?!



다음날 셋이 모여 드디어 출발!!



너무 많은 짐에 체력이 바닥나 버린..

그나마도 아무도 안태워줌.. 추움... 길가에서...저러고...ㅠㅠ






시마린은 운전 중에 앞 차에 있는 강아지들의 폭격을 받게 되는..

나 같아도 귀여움에 떨어 운전하기 힘들것 같은

저 강아지들의 귀여움..



어쨌든 야클 멤버는들은 여차저차해서 공원의 카페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당충전!!



시마린도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오토바이를 잠시 세우고

카페로 향한다.



시마린이 온 카페는 뭔가 정겨움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세련되지는 않지만 포근한 느낌이 든다.



알바비도 받았겠다! 통크게 브로시세트를 시켜서 몸을 녹이는 시마린

친구들에게 브로시세트를 자랑하고, 어디 왔음을 인증!



어디로 갔냐는 나데시코에게 라이브 방송으로 답변하는 시마린,

시마린이나 나데시코나.....


이번 5화는 각자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그려질 것 같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요즘 애니맥스에서 방영중인 유루캠프.

지난 번에 간단하게 리뷰 했는데, 오늘은 3화에 대해서 살짝~ 리뷰하고자 한다.


지난번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유루캠프 리뷰


3화에서는 시마린과 카가미하라 나데시코의 얘기로 전개가 된다.



집에서 텐트를 찾는 나데시코

지난 번에 갔던 캠핑이 정말 좋았나보다

하긴 나 같아도 좋을 것 같다.




시마린이 간 캠핑장의 위치를 알게 된 나데시코는

시마린이 있는 곳에 가기로 한다.

저 야채들과 함께..


캠핑 갈 때 저렇게 들고 가지는 않지만...

정말 아이가 해맑은데 뭔가 약간 부족해 보이기도....



나데시코의 언니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해서

시마린이 있는 캠핑장으로 가고 있는 나데시코


역시 배경에는 후지산이 빠지지 않는다.



캠핑장에 도착하고 시마린을 찾던 나데시코

저 ~~ 멀리서 보이는 시마린의 텐트를 보고 접근!!


애니메이션이지만 탁 트인 곳을 보니 힐링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좋다!

이렇게 간접 체험 하는 건가...



나데시코가 잔~뜩 들고온 야채는 지난 1화에서 시마린이 준 카레면의 보답을 위한 것이었다!

바로바로 여러 야채와 교자를 넣은 교자 나베!!



새빨갛게 한 탄탄멘 스타일의 교자나베

애니메이션인데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지..

왜 때문에 먹고 싶은 거지.....


뭔가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나데시코는 나베는 잘 끓이는 구나.



캠핑장에서 보는 일출이 멋있다고 알람을 맞춰놓고 같이 볼까 했지만

시마린은 싫다고 해서 나데시코만 언니 차에서 자다가 혼자 일출을 본다,


저렇게 해가 뜨는 장면도 정말 멋있게 잘 표현했다.


어쩜...


정말 유루캠프를 보고 있자니 캠핑이 가고 싶다.

추위는 싫어하지만, 뭔가 저 갬성갬성이 느끼고 싶다.


따스한 봄이 오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노는 시간이 많은 백수라 이것저것 찌르다보니

이제 애니까지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우연히 애니맥스를 보다가 '유루캠프'가 방송되고 있길래, '이건 뭐지?' 하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이것도 간단히 리뷰를 쓴다.


국내에서는 애니맥스에서 방송중에 있다.

현재 2화까지는 방송이 되었고 18일에 3화가 방송 된다.



대표 이미지에서도 보여지듯이 여학생들이 캠핑을 즐기는 내용이다.


솔로 캠프를 즐기는 주인공 '시마 린'과 솔로 캠핑에서 우연히 만난 '카가미하라 나데시코'를 통해

캠핑 라이프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캠핑 애니메이션이다보니 캠핑 지식에 대한 것도 나온다.

첫 화에서는 불은 어떻게 피워야 하는지에 대해 나왔다.


일본의 '야마나시'현의 근처 캠핑장이 배경으로 그 근처 캠핑장이 많이 나온다.

주로 후지산이 보이는 곳을 가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 보는 내내 한가로운 캠핑과 함께 풍경이 어울러져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

나도 올해에는 따뜻해 지면 한번 해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ㅋ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훅훅 치는 주인공 '시마 린'

엄청 빨리 훅 치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물론 작은 사이즈라 빠르기도 했겠지만, 주인공의 체구가 작게 그려져서 그런지..

저런 작은 체구를 갖고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텐트를 다 친 후에 여유롭게 앉아서 책읽고 풍경 감상

애니메이션 진행 내내 별 말이 없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밤이 되었는데, 이때 우연히 만난 '카가미하라 나데시코'

아침에 자전거 타고 왔다가 힘들어 잠들었는데 밤이 되었다는...멍충미가 뛰어난 아이다.


같이 달빛을 받는 후지산을 보고 이 아이도 캠핑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이후부터는 주인공과 그외의 친구들 더 붙여서 캠핑을 하게 된다는 얘기 같다.



 2화에서는 호숫가가 아닌 넓은 평원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 때 나오는 배경들도 하나 같이 다 한가해 보여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게 한다... (일본이 아니더라도 국내로)



달려드는 강아지에게 어택당한 '시마 린'

역시 강아지들은 목줄을 하여도 안심하면 안된다.

어떻게 어택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어쨌든 원작은 만화인것 같은데,

만화책도 한번 봐볼까 생각중이다.


올해 1월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애니맥스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주로 즐기지 않는 나도 보게끔하는 것들이 많이 나왔다.


이번 라인업은 주로 일상물이 많다.

일상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