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사는 남자 기안84

그의 귀차니즘에 대해서는 나혼자 산다에서 너무나 잘 나타났는데,

그를 모델로 한 남자 화장품 광고가 나왔다.


남자 화장품 광고는 정윤호, 에릭의 우르오스, 남궁민의 엠도씨와 같이

반듯한 그런 모델들을 써 왔는데,


기안 84라고 하니 귀차니즘 남성을 대표하는 것 같다.



그의 광고 살짝 보자!




빌지마라!

스킨,로션을 바를 때 남자의 경우 손바닥에 촥촥 뿌린후 

비벼서 얼굴에 바르는 것을 빌지마라라고 표현했다.


그래 그 비비는 것 조차 귀찮을 수도 있다!


칙~끝!!


정~~말 쉽게 스킨,로션을 촥~ 올인원 스킨로션


기존에 나왔던 남성용 스킨로션의 경우

우르오스는 하나로 모두 끝낸다.

엠도씨는 관리하는 남자 이렇게 했었는데,


그라펜 노니비타 스킨의 경우 그냥 뿌리기만 하면 끝! 이라고 하니

기안84와 같이 귀차니즘이 심한 남성들에게 훅!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루밍족이라고 관리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뭔가를 바르거나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남성들에게

귀차니즘의 대명사 기안84가 뿌리기만 하면 끝이라고 하니 공감되지 않을까?


이 광고는 제품도 제품이지만

타겟 모델 특히 기안84를 썼다는게 공감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나저나 기안84는 진짜 캐릭터 잘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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