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어떻게 해서든 따뜻한 곳에서 있고 싶은



그래서 찾아간 곳이 만화카페 놀숲!!

만화책은 잘 안보지만 따뜻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기에..



그리고 제대로 즐긴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만화카페를 즐겨보자!! 하고 찾아갔다.



만화카페도 정말 많은 프렌차이즈가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놀숲이라는 곳이다.




놀숲


놀숲에는 이렇게 천장이 뚫려있는 (일반 좌식형 카페의 형태) 바닥형과



놀숲


위 아래 층으로 나눠져 있는 일명 동굴형의 형태의 자리가 있다.

동굴형은 뭔가 갑갑하고 왔다갔다 하기 너무나 불편하기에..



뚫려있는 좌식형 자리에 앉기로!!


놀숲


만화책을 잘 안보기 때문에 뭘 봐야할지 고민하다가

마스다 마리의 만화책을 뽑았다.


친구가 추천해 준 만화책도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에 후기를 올릴까 한다!


그래서 지금은 제목을 공개 안하기로!!



내가 찾은 곳은 놀숲 신림점이다.




신림 사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히 아는

순대촌 입구에 있다.



놀숲 말고도 고양이가 있는 만화책 카페도 있다는데,

나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좀 있어서...



그곳은 가기가 겁이 나서... 









신림 놀숲은 만화책도 어느정도 있고, 깔끔하고, 음료도 마실만 했다.

지금 한창 만화책을 추가하고 있는 중인지

비어있는 부분도 간혹 있는데, 곧 채워질것 같다.



어쨌든 이번 만화카페 탐방기는 성공한것 같다!



두 시간을 있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따뜻하니 있기가 너무 좋았던~~(나른나른)



다음에 또 갈 때에는 좀 더 오래 있다 나올까 한다~



주변을 보니 책보다가 자기도하고 밥을 먹기도 하던데

그런식으로 나도 계속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ㅋㅋㅋ



어쨌든 신림 놀숲 오늘 제대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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